몽블랑 볼펜 케이스를 만들었다.
역시 처음이라 사이즈도 너무 꽉끼고...
뒷면 스티치도 엉망... 절단면 마무리도 토코놀이 없어 엉망..
별로 맘에 안 든다.



사이즈 재고 기획만 며칠동안 했었던 프랭클린 플래너 CEO 사이즈....
작업도 거의 이틀을 잡아 먹었다. 쉬운일이 아니군.
일단 외관은 나름 잘 나왔다. 가죽 색도 이쁘고...
각인 도장을 잘 못 찍어서 각인이 두겹으로.. ㅜㅜ



내부사진이다. 10X10에서 산 가죽은 아무래도 질이 별로다. 코팅이 되어 있어 번질번질 한것도 맘에 안 듬.
특히나 치즐로 스티치 구멍 뚫는게 서툴러서 내부는 바느질이 비뚤빼뚤하다. ㅜㅜ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