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피혁에서 산 네추럴 베이지를 3시간 태닝시킨 가죽으로 만들었다.
이번엔 치즐을 쓰지 않고 스티칭 오울만을 사용했다. 처음이라 치즐을 쓸때보다 균일성이 좀 떨어지고
전면부 스티치가 사선으로 잘 나오지 않았다.



바느질 마무리 실처리가 엉망이다. 사진 찍고나서 손 봤더니 나아졌다. 좀 더 신경써야겠다.
중용량 버젼은 좌우 2면만 확장시키고 아랫면은 가죽을 말아 올리는 방법을 썼다.




명함지갑 3형제 사진...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