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09.05.16 가죽공예 - 가죽필통 2
  2. 2009.05.10 열쇠지갑 3
  3. 2009.04.29 Canon GIII QL17용 속사케이스 4
  4. 2009.04.23 지퍼 동전지갑 - 베이지
  5. 2009.03.22 시계줄 2탄 - 도마뱀 가죽 시계줄 10
  6. 2009.03.18 가난한자의 가죽 도구 - 집게 (플라이어) 4
  7. 2009.03.07 독고 2형제 12
  8. 2009.03.07 넥스트랩 4
  9. 2009.03.04 D-SLR 스트랩 제작기 1
  10. 2009.03.04 DSLR 핸드스트랩 6

빨간색이 이쁘다. 생각했던 대로 나와서 흡족함.


Posted by 수리눈

슬럼프인지... 슬슬 초심을 잃어간다. 






외피 : 이태리산 베지터블 통가죽 초컬릿색 
내피 : 돈피 베이지 + 이태리산 베지터블 통가죽 베이지(태닝추가)

돌도끼님 3미리 그리프, 켐벨532 흰색



Posted by 수리눈

GIII QL17용 속사카에스를 만들었다. 
박스스티치는 역시 어렵다. 손가락이 무척 아프군. 
디자인은 그저 심플~
아직 스트랩 만들 작업이 남았다. 



차마 보여드리기 민방한 바닥쪽 스티치이다. ㅜㅜ
일단 박스 스티치를 하기엔 너무 바느질 라인을 끝과 가깝게 잡았다. 
송곳질도 아수 섬세하게 하지 않는다면 사진처럼 가죽이 찢어져 실이 밖으로 삐져 나가버리고 만다.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겠지~

속사케이스의 달인 원더러(J&K)님과 컴맹성주님 존경합니다~ ^^



카메라에 속사케이스를 입혔다. 
GII QL 마크를 보이게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Posted by 수리눈

지퍼 동전지갑 - 베이지 버전
새로 만든 불도장을 찍은 최초의 제품 ^^

사랑받고 오래오래 잘 살아라~




Posted by 수리눈







3년째 내 메인 와치에 새 줄을 선물했다. 

외부 : 도마뱀 가죽
내부 : 이태리산 풀 베지터블 가죽 베이지색
실 : 아일랜드산 린넨사 켐벨 532 베이지
엣지코트 : 프랑스산 짙은 갈색

왜 좋은건 전부 외산일까? ㅜㅜ 


Posted by 수리눈

가방 등을 만들때 본딩을 하고 압력을 주기 위한 도구이다. 
평평한 소품은 롤러를 이용해 눌러주면 되지만 가방 모서리 등은 롤러를 사용 할 수 없다. 

블랑샤르에서 좋은 도구가 나오지만 수리눈에겐 너무 비싼 도구이다. ㅜㅜ
가죽공작소 카페에 회원님이 올린 글을 보고 저렴하게 하나 만들었다. 

준비물은  DC마트에서 구입한 냄비집게, 줄(야스리), 본드, 자투리 가죽 
DC마트(다이소 등)에서 냄비집게를 하나 산다. 나는 1000원에 구입
역시 싼건 이유가 있다. 금속도 무지 무르고 
접촉부가 가운데만 볼록해 골고루 압력을 줄 수 없다. 

줄(야스리)로 열심히 갈아서 가능한 평평하게 만들다. 
그 후 본드를 칠하고 자투리 가죽으로 마무리~ 끝


사용 소감

압력을 줄때 손도 아프고 만듬새가 허술해 큰 힘을 주면 부러질 것 같다. 
그래도 천 원 값어치는 충분하고 남는다. 




사용 예를 보여주기 위해 이미 만들어진 가방에 포즈만...
실제는 바느질 하기 전에 사용하게 되겠지~



Posted by 수리눈

독고가죽으로 새로 구입한 칼들 옷을 입혀줬다. 
독고가죽도 뒷면 염색이 잘 되어 있는건 쓸만네. 
도구함 뒤적이다가 반월도 끝부분에 손을 긁고는... 화들짝 놀라서 얼른 만들었다. 
그래서 우주선 모양이 되 버렸네. ^^








Posted by 수리눈

핸드스트랩과 셋트를 이룰 넥스트랩이다. 










Posted by 수리눈

기존에 쓰던 핸드스트랩... 가죽을 좀 알다 보니 영 맘에 안 든다. 
그럼 카메라 구입 기념으로 핸드스트랩을 만들어보자. 

제일 왼쪽이 기존 핸드스트랩이다. 모양을 본따 형지를 만들고 가죽을 자른다. 
기존 모양의 직선위주 디자인을 완만한 곡선형으로 재해석(^^)해서 형지 재작 



부자재를 구할 수 없으므로 기존 핸드르트랩을 가차없이 자른다. 



스트랩을 고정시킬 가죽을 한 장 더 자른다(0.8미리짜리로)
이 가죽은 같은 네추럴베이지인데 3시간 햇빛에 태닝 시킨거라 색이 투톤이 되었다. 
하루 사이에 찬조출연 가죽칼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ㅋㅋ



뒷면에 돈피스웨이드를 붙이자. 
톤피는 흐물흐물해서 정확한 모양으로 재단이 어려워 대충 잘랐다. 
마르고 나서 붙이는 돼지표 본도 파워로 여유롭게 본드 작업
그런데, 사이비놀에 비해 본드냄새가 심하고 점도가 높아서 바르는건 오히려 더 어렵다. 



돈피는 롤러 등을 이용해 잘 눌러 붙이고 상판 가죽 본딩할 위치를 사포로 긁어 준 후 붙여준다. 



자투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포질로 옆면 정리



엣지비벨러로 모서리를 따준다. 



깜빡하고 안 한 장식선 넣기 크리저 뒤늦게 출동
디바이더로 바느질 선을 긋고 적당한 간격으로 바느질 구멍 위치를 잡는다.
(두날 그리프도 없고해서 디바이더로 모든걸 해결)
귀찮아서 바느질 간격은 좀 넓게 잡았다. 
송곳으로 바느질 구멍을 뚫어 주면 바느질 준비 완료.



바느질 하기 전에 빨간색 기리매를 발라준다. 
(바느질 후에 발라도 된다.)



일단 완성~ 이제 각종 부자재를 이용해 카메라에 연결하면 된다. 
기리매 묻은것과 덧댄 가죽에 생긴 흠이 눈에 거슬린다. ㅜㅜ 
어차피 내가 쓸거니까... 



눈에 거슬리는 것은 뽀샵으로 살짝 지워주고 완성샷!!! ^^;







Posted by 수리눈
5D 구입 기념삼아 핸드스트랩을 만들었다. 처음으로 돈피를 내피로 사용했음. 
금속장식이 카메라를 긁는걸 방지하는 보호용 가죽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서.. 
자세한 제작기는 시간나면 올리겠다.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