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상에서 쓸 데스크패드를 만들었다. 
전면은 반도피혁의 네추럴베이지 뒷면은 클리앙 카이저소제님이 보내주신 보강재인 단면SL(아마 맞을거다. ㅡ..ㅡ)을 썼다. 
패드 위에 놓인 디바이더와 탄색 기리매약, 본드크리너, 로디아 노트는 허니오님이 보내주신거다. 
요즘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 ^^

만드는데 힘들었던 점은 앞 뒷면 두 장을 합칠때 넓은 면적에 본드가 마르기 전에 본드칠을 하고 붙여하 하는거다. 
덕분에 가죽에 본드가 많이 묻었고 완벽하게 안 붙은 곳이 보인다. 
허니오님 블로그에서 본 말린 후 붙이는 본드를 사야할까 보다. ㅡ..ㅡ
그리고 목타가 한 종류 밖에 없어 바느질 간격이 너무 촘촘하다. 덕분에 송곳질하고 바느질 하는데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바느질은 이쁘게 나왔다. ㅡ..ㅡ





뒷면이다. 뒷면도 웬만한 시중 데스크패드 이상의 품질이다. ^^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