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2009. 8. 5. 16:21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태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