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카메라2008. 6. 13. 13:05
캐논 EOS-1D와 L렌즈 그리고 외장 스트로보의 무게에 짓눌려 살기 싫어 올림 E-420과 펜케익렌즈 셋트로 기변을 했다.

하지만 역시 실내에서는 맘에 드는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외장스트로보를 구입해 내 카메라 가방이 다시 무거워지는걸 원치 않는다.
그러던차에 발견한 놈이 이 놈이다 내장 스트로보를 이용해서 천장 바운스를 가능하게 해 준다는 놈

공동구매가 끝났지만 아직 재고가 있다는 글을 보고 냉큼 구입했다.

우성 생긴걸 보자. 디퓨저를 넣어서 다닐 수 있는 파우치와 디퓨저로 구성되어 있다.
파우치는 어깨 끈이 있어 메고 다닐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반사판과 어뎁터 다리(^^:)가 파우치 안에서 비벼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티션도 나누어져 있다. 공제 제품치고는 제법 세세한것 까지 신경을 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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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를 살펴보자.
3가지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1. 하프미러 디퓨저
2. 바운스 디퓨저
3. 옴니 디퓨저

3가지 패널을 여러 방식으로 조합하여. 천장 바운스, 옴니 바운스, 바운스 + 옴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단다.
나는 주로 천장 바운스와 옴니만 쓰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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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뎁터 연결부위를 살펴보자.
두개의 고리가 연결된 형태다. 그래서 외장 스트로보 처럼 도리도리 끄떡끄떡이 가능하다.
그래서 세로샷을 찍을때도 천장바운스가 가능하다.
이 부분의 얼마나 튼튼하냐가 매우 중요할것 같다. 부러지거나 헐거워지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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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사진 겸 새로산 가방 자랑이다.
천장바운스로 찍었다. 이 정도면 외장스트로보 안 부럽다.
그리고, 가방도 너무 이쁘다. ^^ 근데 무겁다. ㅜㅜ
그리고, 설탕몰에서 구입했는데 요 가방에 기본으로 따라오는 작은 가방 외에도 헤링본 머니클립형 지갑도 사은품으로 따라왔다. 빙고~ (그런데 머니클립의 가죽 질은 별로다. 사은품 용으로 싸게 만든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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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위해 내장스트로보 직광 때린 사진이다.
도저히 봐줄 수가 없는 사진이 되겠다. 그래서 내장스트로 직광으로 사진 절대 안 찍는다.
(팁)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스트로보 광량을 1-2 스탑 떨어트려 찍는게 그나마 괜찮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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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옴니바운스 패널만 쓴 사진이다.
생각보다 괜찮은 사진이 나와서 나도 깜짝 놀랐다. 이 정도면 천장 바운스랑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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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괜찮은 물건들을 질렀더니 마음이 뿌듯하다.

참고로, 베이비 디퓨저 구입처는 http://cafe.daum.net/babydiffuser 여기다.
공제 제품이라 재고가 있다는 보장은 못 한다.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08. 5. 6. 09:27
E-420의 계조 옵션에서 "Auto"를 사용할 경우 인물 사진이 매우 이상하게 나온다는건 알고 있겠지?

메뉴에서 계조 옵션을 "보통"으로 변경해 놓아도 어느 순간 다시 "Auto"로 바뀌어있고, AF 포인트도 "Auto"로 돌아와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거 때문에 사진 몇 장을 망쳤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다보니, 4 방향 화살표 버튼의 < 방향키를 "얼굴인식 On/Off" 로 설정해 놓은 경우(디폴트 옵션입니다) 라이브뷰 상태에서 얼굴인식 모드를 < 키를 이용해서 변경하면 계조 옵션과 AF 포인트가 "Auto"로 변경되어 버린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 버튼을 "커스텀 화밸 설정"으로 변경해 놓았다.

올림푸스에 리포팅해서 빨리 펌업 되도록 만들어야겠군.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08. 5. 4. 00:23
며칠전에 밤잠 안 자고 설탕몰에서 방송하기를 기다려 지른 올림푸스 E-420에 이오팬(25mm f2.8 팬케잌) 셋트가 오늘 도착했다. 아침일찍 도착해서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고 하루 종일 써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오늘은 유민이 생일이다. 이 어찌 적적한 타이밍이 아닐 수 있으랴?

오늘 하루 종일 써본 간략한 소감을 적어본다.

일단 생긴거 부터 한 번 쳐다보자. 이 얼마나 아리따운 자태인가?
와이프가 보자마자 자기 달라고 보챌 정도로 가볍고 이쁘다. 성능 좋은 다른 케메라를 사도 서브로 계속 가지고 있고 싶어질 정도로 외관과 휴대성이 훌륭하다.

다른 카메라가 따로 없어 일단 사진은 퍼온걸로 대신한다. 더 자세한 사진은 요기서 보시라.
http://eagles-eye.tistory.com/entry/올림푸스-E-420과-25mm-f28-그리고-속사-가죽케이스

아~ 현재 패키지는 속사 가죽케이스가 미포함이다. 국내 시판일도 확정되지 않은듯 하고 흰색만 발매한다니 구매하고픈 생각이 팍 줄어버리낟. 일본에서 5000엔 정도 한다는데... 지인을 통해 브라운 케이스와 스트랩을 구해볼까 생각중이다. 물론 케이스만 5000엥이고 스트랩은 따로겠지.

 


다음으로 라이브 뷰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보겠다. 나는 DSLR에 라이뷰는 필요 없다라고 항상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틀렸다. 라이브뷰 좋다. 안 쓸 줄 알았는데 써보니 편하다. 종종 쓰게 된다. 특히 여성동지와 초보자에게 아주 좋은 기능이다.

주변 사람에게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했을 때 액정 화면 쳐다보면서 "이거 왜 안 나와?" 이런 시츄에이션을 피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액정 보고 찍을 수 없다고 말 해주면 "졸라 크구만 그것도 안돼?"이런 소리 듣는것도 신물날때 즈음에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인것 같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조만간 동영상도 찍히는 D-SLR이 나올것임에 분명하다. "동영상은 돼?" 이런 질문도 신물이 날 지경이 되어 가니까....

솔로당에게 희소식 거울샷찍을때 얼굴 안 가리는것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샘플샷은 본인이니 침 뱉지 말라~
어두운 화장실이고 거의 첫샷이라 촛점이 카메라에 맞았다. 그나마 얼굴이 대충 나오니 다행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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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서 한 손 셀카도 쉽다. 돌 던지고 마시라. 본인 모니터만 깨진다.
셀카를 두 장이나 어디다 올려본건 머리털 나고 첨이다. 어차피 방문자도 몇 명 안 되니까 부담이 없긴 하다. ^^;

자 이제 대충 찍은 풀, 나무, 먹을거 등 시시껍절한거 사진 몇 장 올려본다.
뽀샵질은 전혀 거치지 않았고 사진에 따라 포토웍스에서 오토레벨 한 방 정도 먹인건 있다.

결론은 허접한 내가 대충 찍어도 대충 봐줄 만하게 나온다는 정도다. 그냥 사진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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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인물 사진을 한 번 보자. 일단 빛 좋은 야외에서 찍은걸 보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 눈 높이로는 꽤 좋다. 아웃포커싱도 적당히 되고... 선예도는 칼 같이 쨍하지는 않지만 웹용이나 인화용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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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진 기본설정으로 찍은거다. 콘트라스트가 좀 부족한 느낌이긴 하지만 무난하다.
특히 유민이의 섹시버젼이 괜찮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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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두개는 셋팅을 좀 손 봤다. Natural 프리셋에 컨트라스트와 세츄레이션을 1단계식 올렸다.
발색이나 느낌이 훨씬 화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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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뷰의 장점이 잘 드러난 사진이다. 로앵글이 자유롭다. 별로 밝지 않은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인데 화이트밸런스나 노이즈 부분이 그리 나쁘지 않은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써오던 캐논 제품들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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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들도 실내샷이다. 어떤가? 봐 줄만 한가?
인물엔 올림푸스가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사실 인물사진에 대해 캐논보다 좋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더 나쁘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사실 5D 보단 떨어지는것 같다. ㅋ)

짤막하게 결론을 내 보자.

장점
1. 작다. 가볍다. 이쁘다. (따라온 가방에 카메라를 넣고 어깨에 매보니... 전에 들고 다니던 1D 계열의 충전기 무게다.)
2. 라이브 뷰와 컨트라스트 AF, 얼굴 인식 나름 쓸만 하다.
3. 화질, 편의성, AF, 오토 화밸 속도 전부 무난한 성능이다.
4. 라이브뷰를 썼음에도 배터리는 오래가는 것 같다.

단점
1. 크게 뛰어난 점도 없다.
2. 마누라가 탐낸다.


마지막으로 마누라랑 자식놈들 사진은 줏어가서 쓰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08. 4.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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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다.
젠하이저 PXC-300을 팔고 나서 버스 안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구입했다.
PXC-300에 대한 평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http://eagles-eye.tistory.com/entry/노이즈-캔슬링-해드폰-젠하이저-PXC-300

NC22의 장점
1. 차음성이 괜찮은 편(이건 커널형의 특징)
2. 노이즈 캔슬링 회로 부분 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좋다. AAA 배터리 1개 사용
3. 소리차단 버튼이 나름 유용할듯..
4. 이쁘다(흰색의 경우)

단점
1.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너무 빈약하다. PXC-300의 그것이 비해 초라할 정도


결론

내 생에 구입 하루만에 방출된 유일한 기기로 기록에 남았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를 전혀 보여주지 못함으로 인해....
2배가 넘는 가격의 PXC-300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면 안 되긴 하겠지만 어쨋든 그러하다.
커널형 자체의 차음성으로 인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크게 강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난 커널형의 느낌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버스안에서 PXC-300
NC On : 조용~~~ 부릉부릉(굵은 소리만)
NC Off : 자글자글 자글자글 부릉부릉 -> 헉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웠나?

버스안에서 NC22
NC On : 먹먹~~(커널형이니까) 부릉부릉
NC Off : 먹먹~~ 부릉부릉 (아까보다 20%정도 크게) -> 음 NC가 동작하긴 하는군.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08. 4. 10. 15:53
내가 써본 단 2개의 고급볼펜의 사용 소감을 간략히 적어본다. 전 부터 쓰려고 했었는데, 이제야 쓰게 되는군...

우선 출전 선수는 너무나 유명한 몽블랑 마이스테튁 P164 (발음하기도 힘들다)와 파버카스텔의 크롬 트위스트 (배나무-흑갈색)이다.

둘 중 먼저 사용한것은 파버카스텔이다. 몽블랑이 사고 싶었지만 볼펜치고는 너무나 고가였기에 차선책으로 선택한 볼펜이다. 후에 와이프로 부터 몽블랑을 생일 선물로 받게 되어 둘을 비교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자 출전 선수 둘을 한 번 보자. 대충 찍었더니 몽블랑엔 촛점이 안 맞았다.
몽블랑은 늘씬 깔끔하고 파버카스텔은 짜리몽땅 통통하다.

소재는 몽블랑은 레진(송진같은거란다)이고 파버카스텔은 배나무다.
잡았을때 촉감은 나무인 파버카스텔이 조금 더 좋다. 오래 쓸 수록 손때가 묻어서 더 애착이 간다.
흠집(스크레치)에도 파버카스텔이 더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무게는 파버카스텔이 훨씬 무겁다.

몽블랑은 와이셔츠 주머니에 꽂아도 부담없는 무게지만, 파버카스텔은 너무 무거워 주머니가 쳐진다.
이동성에선 몽블랑이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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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파버카스텔을 한 번 씹어보겠다.
먼저 집게부분이다. 사진처럼 스프링 처리된 집게가 있다. 그런데 이게 너무 강하고 나무와 닿는 부분이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요철을 가지고 있다. 물론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시킬 수 있다는 목적에는 충실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강하다. 옷에다 꽃을땐 옷감이 상할까 걱정되고, 다이어리에 꽂았더니 자국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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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보자. 사진에 보이는 이 뚜껑 부분을 돌려서 볼펜심을 꺼내고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정확하게 연결되지 않고 단지 텐션(?)으로만 끼워지기 때문에 쉬이 빠지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볼펜심을 꺼낼때 헛돌기 까지 한다. 볼펜을 눌러쓰면 볼펜과 몸체 사이에 1-2mm 정도의 유격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도 5만원씩이나 하는 볼펜의 완성도라고 보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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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뚜껑부분이 너무 긴 것 또한 상당히 불편하다. 사진에서처럼 다이어리나 노트에 꽂았을때 너무 많은 부분이 위로 튀어나오게 된다. 아래의 몽블랑 사진과 비교해 보시길... 어느것이 편할지는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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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필기감 부분이다. 이것은 사진이 없다. 사진으로 봐서 알 만한건 별로 없으니까...
잉크의 색은 파버카스텔이 더 짙은 검정색이다. 몽블랑은 아주 살짝 파란끼가 있는것 처럼 보인다.
파버카스텔의 단점은 볼펜심의 성능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몽블랑에 비해 뻑뻑하고 덜 부드럽다. 하지만 그것은 각 메이커의 특성이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침 첫 사용 시 잉크가 나오지 않고 볼만 헛 도는것은 용서할 수 없는 단점이다. 모나미 볼펜도 그렇지는 않다. 볼펜 응가도 살짝 있다. 필기할때 달그닥 소리가 나는것 또한 완성도 측면에서 부족함이라고 여겨질 수 밖에 없다.

필기감에선 역시 몽블랑의 완승이다. 몇 달 동안 써보면서 파버카스텔에서 느꼈던 단점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몽블랑 볼펜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볼펜심이 나오다 만것 만큼만 나온다. 원래 그만큼만 나온다. 첨엔 많이 어색했는데 적응하니 나쁘진 않다. 요건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카메라가 없다. 요 사진들도 한 참 전에 찍어논거다.

써 놓고 보니 파버카스텔을 단점 투성이고 몽블랑은 찬양 일색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어쩔 수 없다. 써보니 그렇다. 어쩌라구?

하지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다.
몽블랑은 파버카스텔의 6배 가격이라는 것을...

위에서 적은 파버카스텔의 단점들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 배나무의 느낌도 훌륭하고 볼펜심 또한 저가의 볼펜보다 좋은편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소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6배의 가격을 지불할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PS. 시간이 나면 몽블랑 P164 정품과 커스텀급 짝퉁의 비교도 한 번 해 볼 생각이다. 언제일지는 기약이 없다.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08. 3.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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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LRClub hogaden님 글

450D 바디만 88만원은 좀 비싸네. 천천히 가격 추세를 보는게 좋을듯...
기대되는 E420은 스펙에 측거점이 11개라고 되어 있어 기대를 했는데, 위상차 AF 측거점(뷰파인더)은 3개고 라이브뷰 할때 컨트라스트 AF 측거점이 11개인가보다. 조금 아쉽네.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08. 3. 12. 09:05
출처 : SLR 클럽 효어니님 글

http://forums.dpreview.com/forums/read.asp?forum=1032&message=27125455

- 4/22 발표, 6/2 발매
- 15.3MP 풀 플레임 CMOS센서
- 방진방적 (1Ds Mark III  급)
- Dual Digic III, 14bit
- ISO 12,800 (확장시 25,600)
- AF 29 포인트 (크로스 12점)
- AF 미세 조정 및 등록 가능 (14개 렌즈)
- 초당6/3fps
- 3.0" LCD (92만화소)
- 라이브뷰
- 판매가격 : $ 3,499

PMA에서 발표가 안 나고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고, 한 동안 조용하더니 또 슬슬 루머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루머만 보면 스펙은 완전 환상, 가격은 안습 ㅜㅜ  

4월 450D 출시, 5월 E-420출시, 6월 5D II 출시 루머...
뭘 살지 고민하며 한 동안 즐겁게 지낼 수 있겠넹. 진짜 3499불이라면 살 엄두도 안 나지만 덕분에 5D 중고가라도 떨어져 주길....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08. 3. 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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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쇼핑몰인 BnH에 올라온 가격이다. 249불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인것 같다.
사실 캐논 50mm 1.8이 100불도 안 하는것이 비하면 2.8치곤 매우 비싼거긴 하지만 팬케익이지 않는가?
이쁘면 용서가 된다.

http://www.bhphotovideo.com/c/product/549015-REG/Olympus_261059_25mm_f_2_8_ZUIKO_E.html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08. 3.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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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20 : 최경량 최소형 DSLR ($499)
25mm f2.8 : 완전 얇고 미끈한 팬케익렌즈 (40만원대)
속사 가죽케이스 : 클래식한 느낌의 너무 멋진 케이스(6천엔)

이거 완전 후덜덜이다. 5월에 출시라는데.... 지름신이 내린듯...
바디랑 렌즈 예판에 케이스 사은품으로 따라오면 질러버릴지도 모르겠다.

근데, 사실 캐논 450D에 삼식이나 50mm 1.4도 괜찮을것 같기도하다.
성능은 훨 나을테고... 렌즈도 많고 익숙하고....

그런데, 25미리렌즈와 속사케이스의 매끈한 디자인이 현재로는 너무 끌린다.
올림 카메라 포서드라고 엄청 무시했었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캐논에서 1:1 바디 후속 나올때 까지 올림으로 고고?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08. 3.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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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QC3 + 플랜트로닉스 Pulsa 590A


QC3의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
+
펄사 590A의 블루투스와 멀티페이링, 툭 튀어나오는 마이크 (동글은 옵션)

하지만 가격은 QC3+590A면 안 된다능... 50만원이 넘음.ㄷㄷㄷ
노이즈 캔슬링되는 블투 해드폰은 왜 안 나오는건지?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