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2014. 9. 26. 19:30

 생전 처음 유럽땅을 밟은 수리눈네 가족 첫 방문지는 런던이었습니다.

런던은 대중교통 특히 사진으로만 보던 빨간 2층 버스가 너무 잘 되어 있어 정말 택시 한 번 타지 않고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빨간 버스는 역시 2층에 타야 제맛이죠. 주변으로 펼처지는 이국적인 거리 모습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깔끔한 거리와 어디를 보아도 멋있고 고풍적으로 지어져 있는 건물들의 조화가 멋있었습니다.
마치 드라마 셜록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죠.

택시들은 전부 이렇게 생겼더군요. 역시 셜록에서 많이 보던 대롭니다.

 

 런던에서는 역시 트라팔가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관광할 곳 들이 즐비합니다.
주로 쇼핑과 식사를 하게되는 코번트 가든의 모습입니다. 정말 자유로운 풍경이죠.
굳이 말하자면 우리나라 푸드코트 같은 곳입니다. 근처의 가게에서 음식을 사와서 아무 곳에나 앉아서 먹더군요.

 

저희 가족은 볶음밥 처럼 생긴 음식을 사 먹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앉을 만한 자리가 나지 않아서... 그냥 계단 같은데 털석 주저 앉아서 먹었네요.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싸고 먹을만 하다고 해서 들렀던 EAT 부터 해서 들었던 대로 런던은 전반적으로 음식이 훌륭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광장 주변에서는 이런 공연도 펼쳐집니다. 30Cm도 안 되보이는 높이의 림보를 통과하는 모습이네요.
바닥에는 못을 세워 두는 대담함까지 선 보입니다. 이 정도 하지 않으면 동전들이 쌓이지를 않아요.
오른쪽엔 열심히 동영상 촬영하는 큰 아들 뒷 모습이 보이네요. ^^

 

런던하면 생각 나는 빅벤입니다. 네, 이렇게 생겼습니다. 더 이상 할 말이..^^;

 

버킹엄 궁전엔 저녁 무렵 도착하는 바람에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근위병 총각들도 멀찌감치서 볼 수 밖에 없었네요. 여왕님이 저 안에 계셨을까요? 


시차 적응 안 되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야경을 보러 나섰습니다. 아이들은 더 피곤해하고 힘들어 하더군요.
여행 초반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몸을 아껴야 할 듯 합니다. 빅벤은 낮 보다 밤이 나은 것 같습니다.

 
템즈강을 따로 조금만 가다 보면 바로 근처에 또다른 런던의 명물  런던 아이가 보입니다. 야경이 잘 찍혔네요.
타고 올라가면 런던 전체가 보일 것 같습니다만... 미리 예약할 하지 않으면 타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우리집 식구들은 전부 높을 곳을 싫어해서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오늘은 런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음엔 파리로 가야겠네요.

Posted by 수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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