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2010. 3. 8. 16:26

광명살때는 동네 동생(스타비아스)랑 진짜 자주 들락거렸는데, 인천으로 이사하고는 통 못 갔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요즘 자주가던 등촌칼국수 체인의 맛과 완전 달라서 기분이 묘하다. 
샤브샤브를 넣지 않아도(팔지도 않는다) 국물은 처음부터 진하고 마늘향이 강하다. 
겉절이에도 진한 마늘과 생강(?)맛이... 난 이런 걸 좋아한다. 
계란 볶음밥도 체인점과 전혀 다른 맛이다. 고소하고 촉촉하다고 할까?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