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2008. 4.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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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다.
젠하이저 PXC-300을 팔고 나서 버스 안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구입했다.
PXC-300에 대한 평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http://eagles-eye.tistory.com/entry/노이즈-캔슬링-해드폰-젠하이저-PXC-300

NC22의 장점
1. 차음성이 괜찮은 편(이건 커널형의 특징)
2. 노이즈 캔슬링 회로 부분 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좋다. AAA 배터리 1개 사용
3. 소리차단 버튼이 나름 유용할듯..
4. 이쁘다(흰색의 경우)

단점
1.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너무 빈약하다. PXC-300의 그것이 비해 초라할 정도


결론

내 생에 구입 하루만에 방출된 유일한 기기로 기록에 남았다. 내가 원하는 만큼의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를 전혀 보여주지 못함으로 인해....
2배가 넘는 가격의 PXC-300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면 안 되긴 하겠지만 어쨋든 그러하다.
커널형 자체의 차음성으로 인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크게 강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난 커널형의 느낌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버스안에서 PXC-300
NC On : 조용~~~ 부릉부릉(굵은 소리만)
NC Off : 자글자글 자글자글 부릉부릉 -> 헉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웠나?

버스안에서 NC22
NC On : 먹먹~~(커널형이니까) 부릉부릉
NC Off : 먹먹~~ 부릉부릉 (아까보다 20%정도 크게) -> 음 NC가 동작하긴 하는군.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08. 1.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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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PXC-300



이번에 구입한 노이즈 캔슬링 해드폰 젠하이저 PXC-300
아침에 버스타고 오면서 사용했는데, 버스 소음을 확실히 잡아 준다.

평소보다 볼륨을 30% 이상 낮춰도 훨씬 깔끔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조용해서 잠자기 좋군.

장점
1. 노이즈 제거 기능이 좋은편 (PXC150, 250 보다 20% 개선)
2. 휴대성은 좋은편
3. 음질도 나름 괜찮은편
4.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사람이 부르는 소리 지하철, 버스 안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단점  
1. 노이즈캔슬링 장치가 너무크다. AAA 2개 들어감. 1개만 들어가게 만들지...
2. 노이즈캔슬링 장치가 붙박이다. 탈착가능하면 좋을텐데...
3. 노이즈캔슬링 장치가 따로 존재해 상당히 귀찮다. 보스것 처럼 해드폰에 들어가면 좋을텐데....
4. PX-200과 비교해 아쉬운 음질(높은 저항으로 낮은 음량)
5. 높은 가격 (국내 18만원) - 난 해외 리퍼 제품 구입으로 12만원 들었음.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