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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4 반지갑 - 재시도 6
  2. 2008.11.09 가죽공예 10탄 - 허니오님표 반지갑

허니오님표 반지갑 시도했다 실패한 것을 만회할 겸 내가 쓸 반지갑을 다시 만들었다. 
모토는 최대한 작게~~ 심플하게~~



내부는 허니오님 카피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으로 카드 수납부를 양쪽에 만들었다. ㅡ..ㅡ;



메인인 장지갑과의 비교사진이다. 장지갑의 짧은 부분과 반지갑의 긴부분의 길이가 거의 같다. 
거의 1/4 크기이다. 장지갑은 벌써 색이 진해지고 광택이 난다. 가방에서 굴러다니다 보니 벌써 긁힌 자국이 여럿 생겼지만...
그것 또한 볼만하다.



만원권 반으로 접은 것과 반지갑의 크기 비교이다. 높이는 거의 완벽하게 딱 맞고, 좌우길이는 카드를 수납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금 길다. 



최근 만든 4종셋트~~ 동전지갑, 반지갑, 카드지갑, 로디아노트 커버 네추럴 베이지 가죽은 시시각각 색이 변한다. 왼쪽 3개는 같은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사실!!!
(사실 데스크패드 까지 5종이다. 단지 가죽이 아닌 뒷면이라 제외 시켰을 뿐.. ^^)




Posted by 수리눈
허니오님이 만드신 반지갑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라고 쓰고 표절이라고 읽는다.) 만든 반지갑이다. 
굳이 다른점을 들자면 외부를 1.5mm 가죽을 써서 허니오님표 보다 빳빳하다. 
너무 흐물흐물한 지갑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최근 만든거 중에서 아쉬운 품질입니다. ㅜㅜ 
보시는 바와 같이 외부 바느질이 엉망이다. 송곳으로 마지막 스티치 구멍 작업할때 일관성이 많이 부족했나보다. 
그냥 목타로 할걸.. ㅜㅜ


내부는 그런대로 봐 줄만합니다. 제품 특성상(스티치를 두 번에 나눠서 함) 
스티치를 안 쪽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스티치가 안쪽이 이쁘게 나왔다. 
사진 실력이 없어서 실제보다 가죽 색이 진하게 표현되었는데 외부는 햇빛에 3시간 태닝한 네추럴 베이지 
안쪽은 태닝하지 않은 네추럴 베이지 색상이다.


염색이나 코팅을 하지 않은 가죽이라 완전 말끔한 부분을 찾기 쉽지 않네요. 멍같은게 하나 보인다.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