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P 울트라씬 레더라는 제품의 가짜 가죽을 벗겨버리고 스웨이드를 붙였습니다.
여름을 맞아 파란색으로요.
SGP 울트라씬이란건 플라스틱틀에 레자를 붙여서 레더, 카본무늬 시트지를 붙이면 카본...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역시 돈피는 마감이 맘에 들게 안 되는군요. ㅜㅜ
조만간 벗겨버리고 좋은 가죽으로 다시 도전해봐야 할 듯 합니다.
오랜만에 새로운걸 만들었는데 영 성에 차지 않네요.
실력은 자꾸 퇴보하고 귀차니즘은 점점 늘어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