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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18 유럽 가족여행 -스위스3 (1)
  2. 2014.11.09 유럽 가족여행 - 스위스2 (1)
  3. 2014.10.16 유럽 가족여행 - 스위스1 (1)
세상2015.02.18 14:30

 귀차니즘으로 점점 글 올리는 속도가 느려지는군요. ㅜㅜ

 

오늘은 스위스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탈리아를 향해 떠나는 날입니다.

일단 다시 기차로 루체른으로 들어가 배를타고 리기산으로 갑니다.

 

루체른역 바로 앞의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레일패스를 보여주고 표를 끊어서(그냥 탔었나?) 배를탑니다.

유레일패스는 기차만 되는게 아니라 배도 되는군요.

목적지는 비츠나우...

 

 

 

이런 커다란 엔진이 휙휙 돌아가며 배는 앞으로 갑니다.

  

 

배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나라는 조그만 공터라도 있으면 산 꼭대기까지 집이 있습니다.

 

 

 비츠나우에서 등산열차를 타고 정상인 리기쿨름으로 올라갑니다. 왼쪽에 앉아야 풍경이 잘 보이는데..

왼쪽에 앉아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기차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몰라 오른쪽에 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사진이 없네요. ㅜㅜ

 

 

 

그 날은 리기산 달리기 행사 같은게 있었나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뛰어서 리기산을 오르고 있더군요. ㄷㄷㄷ

  

 

드디어 리기쿨름역 도착 산악열차 앞에서도 한 장 찰칵. 해발 1752미터라는군요. 200미터만 더 올라가면 우리나라 최고봉과 맞먹는 높이인데...

기차를 타고 편하게 올라왔습니다.

 

 

 

 

저 멀리 첩첩이 쌓인 봉우리들과 만년설... 초록색 초지와 새파란 호수의 물 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리기쿨름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루체른 근방의 스위스는 높은 산보다 오호려 호수가 많은 경관이 펼쳐지네요.

 

 

Rigi Kaltbad first역 까지 걸어내려와  베기스(Weggis)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탑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겐 조금 무서울 정도의 경사가 큰 케이블카군요. ㄷㄷㄷ 

 

 

베기스도 동네 경치가 죽여줍니다. 스위스는 진짜 아무데나 막 화보 배경입니다.

 

 

 

베기스에서 다시 유람선을 타고 루체른으로...

 

 

루체른 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납니다.

기차를 타고 스위스 남부 쪽으로 내려가니... 점점 풍경이 변합니다. 생각보다 평지가 많고 호수가 많던 루체른 근처와는 달리 밀라노로 가는 길은 정말 대단한 산악지역이네요.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정말 찌르는 듯이 높이 솟은 산! 산! 산!

중간 중간 우리나라에서라면 돈내고 가서 봐야할 듯한 커다란 폭포들이 동네 개천처럼 산에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이런 폭포를 십 수개는 본 것 같네요.  피곤하고 귀찮아서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루체른에서 독일어를 쓰는 스위스인들이 많았는데 이탈리아에 가까워 올 수록 이태리어가 주로 들립니다.

이런건 지명에서도 좀 티가 나더라구요.

 

밀라노역 도착

 

기차역에 걸린 시계가 여긴 이제 스위스가 아니라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밀라노역 외부 풍경... 기차역 하나도 모두 역사적인 유물 처럼 생겼네요.

 

다만 밀라노에 대한 기억은 "강렬한 지린내"로 남고 말았습니다. 교통편 알아보는 동안 기다리던 일행 근처에 왠 노숙자 한 명이 나타나서 태연하게 벽에다 소변을... 그 냄새가 얼마나 강렬하던지 10m 밖에서도 코를 틀어쥐게 만들더군요.

 

 

 

사실 밀라노는 거쳐가는 도시로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밤에 도착해 하루밤 묶고 떠나서 별다른 기억이 없습니다.

잘생기고 패셔너블한 이탈리아 남성이 많은 도시라는데... 다음에는 좀 더 자세히 보고 싶네요.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밀라노 풍경을 끝으로 오늘 일정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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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들이 다 너무 예뻐요!

    2015.04.08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세상2014.11.09 15:57

스위스에서 둘째날

앵겔베르그에서 1박 후 티틀리스에 오르기 위해 나섰습니다.

엥겔베르그의 호텔이 지금까지 묵은 호텔 중 제일 넓고 깨끗하고 좋네요.

다른 호텔에서는 없었던 냉장고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네는 날씨가 선선해서 냉장고를 쓸 일이 없네요)

 

티틀리스 입장하는 곳에서 한 컷

여행사에서 티틀리스 상품을 구입하지 않고 할인 바우처만 받아와서 직접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할인 받아도 1인당 7만원 가량이 되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스위스는 물가가 너무 비싸요.

그래도  여행사 상품보다는 싼데다... 티틀리스 사진이 들어있는 냉장고 자석세트 사은품도 줍니다.

그냥 사라면 가격이 꽤 하는 사은품이네요.

 

 

 

티틀리스 입장하는 곳 앞에 흐르는 강(계곡?)입니다. 만년설이 녹아 내리는 물이라 그런지 색이 참 독특하죠.

이 스위스라는 동네는 정말 어디를 찍어도 그림입니다. 물살이 꽤 세서 그런지 물소리도 경쾌하고 참 좋습니다.

 

 

티틀리스에 오르는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우리 가족은 전부 고소공포증이 있어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 제가 제일 고소공포증이 강해서 아이들과 아내가 파랗게 질린 저를 보고 깔깔 거리며 좋아합니다.

티틀리스에 오르는 중에는 이런 호수(저수지?)가 자주 눈에 띕니다. 물 색은 계곡과 비슷하죠. 에메랄드 빛이랄까?

 

 

케이블카는 꽤 긴 거리를 이동합니다.

2번을 갈아타고 총 3번을 타야 정상에 도착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자니 종소리가 뎅뎅뎅~뎅뎅 울립니다. 뭔가하고 아래를 보니...

소떼 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종소리는 소의 목에 매달린 카우벨(워낭)소리입니다. 소리가 상당히 크고 엄청 많이 들려서 생각해보니...

소가 풀을 뜯을때 마다 벨이 흔들려 소리를 내고 있군요.

 

아들이 묻습니다. "아빠! 카우벨은 왜 다는거야?"

"음... 아빠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렇게 넓은 곳에 풀어놓고 키우니까 소가 멀리가면 어디있는지 찾기 위해 달아 놓은게 아닐까?"

이야기하고 보니 진짜 그럴듯합니다. ^^

 

 

2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중 또 저수지가 보이네요. 점점 구름이 가까워져 오는게 느껴집니다.

기온도 점점 내려가구요. 프랑스에서 미리 후드티를 사오길 잘 했습니다.

 

 

3번째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사진 아래에 살짝 보이네요.

세계 최초 회전식 케이블카라고 하는데...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저는 케이블카 전체가 뱅뱅 돌 줄 알았는데...

케이블카는 그대로 있고 케이블카 내부의 바닥이 뱅뱅 도는 형식이었습니다. 좀 실망...

어떤 인도 아즈씨 아줌마가 뱅뱅도는 바닥을 따라 돌지 않고 한 쪽 자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바람에 짜증이 확~

 

중국, 인도 단체 관광객들이 참 많습니다. 이 분들 참 목소리도 크고 다른 사람들 배려도 없고... 그러네요. ㅡ..ㅡ;

 

참.. 갑자기 생각난 재미있었던 경험 하나...

스위스에서 첫날 바젤역에서 기차를 갈아타려고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

어떤 스위스 할아버지가 제가 다가와서는 말을 거시더군요.

"Are you from 한국?"

Korea라고하지 않고 "한국"이라고 정확히 발음하시더라구요. 깜놀!

"Yes we are from 한국?'

라고 대답해 드렸더니...

다시 물으시더군요.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인이 스위스에 관광을 참 많이 왔어. 그런데 요즘은 왜 "한국"사람들이랑 "중국"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지? 그 이유가 뭐야?"

딱히 대답하기기 어려워...

그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어깨만 으쓱해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도 딱히 정확한 대답을 원하시진 않았겠죠?

 

다시 티틀리스로...

슬슬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진짜 춥습니다. 얼음이 녹지 않으니 0도 이하라는 거겠죠?

 

 

티틀리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엄청 높습니다. 멀리 계곡물이 흐르는게 멋지네요.

 

 

아이들은 만년설 언덕에 올라가 미끄럼을 타며 좋아합니다. 

눈(얼음? 만년설?)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밝고 다녀서 깨끗하진 않네요.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이 건넜던 티틀리스의 구름다리입니다.

이른 아침에 올라서인지 구름이 너무 많아 아래가 보이질 않네요. 덕분에 별로 무섭지도 않은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쉽다고 해야할지? ^^

 

 

여기 말고도 얼음으로 이루어진 동굴도 있고 눈썰매장도 있었습니다. 얼음동굴은 정말 얼마나 오래된 얼음인지도 모를 빙하속에 뚤려져 있더군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눈썰매장은 입장권 구입할때 눈썰매 불포함권으로 끊어서 타 보질 못했습니다. 눈썰매 타러 가려면 리프트를 타야하던데...

전 정말 타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서워요.

 

해발고도가 3000m가 넘어서인지 저는 머리가 계속 아팠습니다. 고산병의 증상이죠. 컵라면 1만원에 판다는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 아이들은 따뜻한 코코아 한 잔으로 추위를 녹이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스위스에는 집에 꽃을 장식하는 것이 전통? 문화? 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집 테라스에는 이렇게 이쁜 꽃 화분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추천을 받아 찾아간 식당...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스위스에서 꼭 이용해야하는 캅(Coop)이라는 마트 앞 쪽 분수를 끼고 들어가면 있는 카페테리아였음.

 

역시 생맥주는 꼭 주문해야죠. 맛을 좋았지만 날씨가 쌀쌀해선지 맥주가 막 땡기지는 않더군요.  

 

 

점심 메뉴 피자는 제 점심. 여기는 1인 1피자가 정석입니다.

옆 테이블 남녀는 피자 2판을 시켜서 각 1판씩 먹고 가네요. ㄷㄷㄷ

 

 

이게 돼지고기로 만든 스테이크인데... 따라 나온 오뎅처럼 생긴게 치즈볼(?)인듯...

작은 아들놈이 "오뎅인가?" 하면서 먹었다가 바로 우웩~ 우리나라 입맛에는 안 맞는 맛인듯 합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먹을만 했다고...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양이 ㄷㄷㄷ 하게 많습니다. 둘이 나눠 먹어도 될 듯. 맛은 뭐 그냥 그냥 스파게티 맛.

 

 

양고기 스테이크...

프랑스에서 먹은 양고기 생각하고 시켰는데 노린내가 좀 나고 프랑스에서 먹은 것 보다 훨씬 맛이 별로 였다고 하네요.

 

 

그 와중에 잘 나온 아내 사진 한 컷... 서비스

 

 

점심 먹고 자전거를 빌려서 엥겔베르그 동네 탐방을 시작합니다.

아... 정말 이 동네 풍경은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이 차가운 물에서 수영하는 러시아 아저씨와 딸 처럼 보이는 파란눈의 이쁜 언니도 있었... ^^

 

 

파노라마로 한 번 어떤 느낌인지 보세요. ^^

 

 

동네 이 곳 저곳 다니면서 찰칵 찰칵... 뭐 말이 필요 없는 풍경입니다.

 

 

 

 

동네 돌아다니다 발견한 그네~를 타면서 잠시간의 휴식

(몇 년 전 부터 갑자기 그네가 싫어집니다. 그네! 그네! 이... 댓... ㅌ... 아~ 잡혀가기 싫어서 이만...)

 

 

대여한 자전거로 엥겔베르그 한 바퀴...

자전거 4시간 대여하는데 2만원 ㄷㄷㄷ 하게 비쌉니다. 스위스 물가는 ㅜㅜ

대신 자전거는 매우 잘 관리된 상당히 좋은 MTB 믿고 탈 수 있습니다.

대여할때 유레일 패스를 제시하면 20%인가 30%인가 할인이 된다는데... 설마 개인이 운영하는 자전거 샵에서도 할인이 될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제가격을 다 주고 빌렸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유레일패스를 제시하면 할인이 되는 곳이 매우 많다고 하니 뭔가를 할 때 유레일패스 할인 되는지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스위스 2일차 끝!

 

내일은 리기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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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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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스위스 정말 최고네요 잘봤습니다!!

    2014.12.05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세상2014.10.16 11:09

프랑스에서 기차를 고속열차 떼제베(TGV)를 타고 스위스로 갑니다.

파리에서 바젤까지 TGV로 이동했습니다. 바젤은 제가 좋아하는 시계 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도시입니다.
아쉽게도 바젤은 갈아타는 역이라 바젤 시내 구경은 못하고 패스~

바젤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루체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관광객들이 참 많군요,

 

 

스위스의 기차역엔 몬데인 시계가 기본이랍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는 동그란 시계
이 시계는 스위스연방 철도국의 한스 힐피거라는 사람이 디자인 한 것으로 가장 단순하고 멀리서도 잘보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합니다.

까만색 사각 시분침과 빨간색 숫가락 처럼 생긴 초침이 특징적이죠,

애플이 iOS6 에서 이 시계의 디자인을 도용했다가 거액의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좋은 디자인입니다. 

 

 

노홍철이 나혼자 산다에서 다녀가서 유명해진 사자상인데요.

사실 그다지 볼건 없습니다. 기차역에서 멀지 않으니 슬슬 산보하는 셈치고 가면 됩니다.

 

루체른의 버스는 모두 전기차입니다.

배터리로 운행하는게 아니라 트램이나 전철 처럼 공중에 달려있는 전선에서 전기를 받아서 씁니다.

사진에 공중에 뜬 많은 전선들이 그겁니다.

 

 

사자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성당(교회?)입니다.

뾰족한 쌍둥이 첨탑이 멋지더군요. 내부도 아름다웠습니다.

 

루체른이 면해있는 호수입니다. 아~ 스위스는 진짜 그냥 모든 풍경이 다 그림입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엽서가 되네요.

 

 

 

 

이 동네는 백조(?)가 우리나라 갈매기 수준입니다.

새우깡 던지면 날아오는 것 처럼 빵조각을 던지면 백조들이 몰려옵니다. ㄷㄷㄷ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고 막 들이댑니다.

 

 

아... 루체른엔 제가 아는 거의 대부분의 시계 브랜드가 다 있습니다,

파텍 필립, 오데마피게, 랑에죄네로 부터 로렉스, 오메가.... 티쏘, 스와치까지 없는게 없네요.

다만 역시 좋은 시계들은 김히 범접할 수 없는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초콜릿 가게 옆에 붙어 있는 아래 파텍필립 매장은 문을 잠궈 두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문을 열어주고

손님이 한 팀 들어오면 문을 다시 잠그고 그 손님과 상담을 하더군요. ㄷㄷㄷ

돈 없는 사람들은 매장에 들어가 한 번 만져보기도 부담스럽습니다.

1500유로 정도 예산으로 맘에 드는거 있음 하나 사라고 했는데 택도 없습니다. ㅜㅜ

 

 

 

 

 

파텍 필립 옆에 있는 쵸컬릿 가게에 들렀습니다. 스위스하면 초컬릿! 역시 다양한 초컬릿이 가득합니다.
물가가 더럽게 비싼 스위스라 가격은 별로 싸진 않지만 심하게 비싸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이하게 생긴 초컬릿이 있어서 한 컷...

부끄부끄... (음란마귀)

 

 

루체른 구시가지엔 오래된 목조 다리가 많습니다. 이 동넨 역시 어디서 찍어도 엽서입니다.

스위스는 비싼 물가와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사람들을 제외하면 정말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폰카로 풍경을 열심히 찍고 있는 아내와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큰 아들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목조다리(맞는지 정확하지 않습니다.)에서 셀카 삼매경에 빠진 아내 ^^

 

 

 

관광지 어디에를 가도 이런 행위예술하는 분들은 항상 있네요.

이런거 볼때 마다 드는 생각은... "먹고 살기 참 힘들다" 입니다 ^^

 

 

루체른 일정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엥겔베르그로 이동하는 도중 골아 떨어진 큰아들

(이 사진 올린거 알면 엄청 싫어할텐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에게도 보름만에 4개국을 도는 여행일정은 참 힘든 일입니다.

쉬엄쉬엄 다닌다고 하는데도 하루 종일 많이 걸어야 하니까요. 시차 적응도 있고...

10년전에 유행하던 15일만에 유럽 18개국을 여행하는 상품은 대체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요? ㄷㄷㄷ

 

 

 

쉬위스는 첫째도 풍경, 둘째도 풍경, 셋째도 풍경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며 밖을 보면... 이런 폭포 같은건 그냥 수시로 보입니다.

산 저 위쪽에까지 띄엄띄엄 지어져 있는 집들도 정말 이채롭습니다. 저렇게 높은 곳에까지 사람이 사나? 하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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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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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경의 갑은 역시 스위스...

    참고로 취리히 공항시계는
    오메가입니다 ^^

    2014.10.16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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