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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05 유럽 가족여행 - 파리3 (1)
  2. 2014.10.02 유럽 가족여행 - 파리 2일차
  3. 2014.09.26 유럽 가족여행 - 파리 1일차
세상2014.10.05 16:39

파리에서 3일째 비가 추적추적 옵니다. 뮤지엄패스 2일짜리를 구입했기 때문오 오늘 부터 뮤지엄패스 개시
어린이들은 파리의 대부분의 박물관이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뮤지엄패스는 2개만 구입했습니다.
오늘 아침엔 일단 로뎅박물관에서 시작!!! 아침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개관전이네요.
여기엔 뮤지엄패스 전용 줄이 없습니다. 그래도 일찍와서 줄이 길진 않네요.


 로뎅하면 똭!!! 생각나는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 한 컷! 생각보다 작죠.
로뎅은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그리 작지 않은 로뎅 박물관엔 로뎅의 작품이 가득하네요.
작품 구상하기 위해 대략만든 조각부터 점점 완성되어가며 형태를 띄는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왔었다는 흔적을 남겨야죠. 방명록 작성!!!


 로뎅박물관 내에 있는 정원에는 로뎅의 작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잘 꾸며져 있어 사진찍기도 참 좋습니다.
비만 추적추적 오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로뎅박물관 정원 내 카페에서 잠깐 비를 피합니다.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도를 한 잔! 커피 맛은 꽤 괜찮습니다.
아이들은 미니 마카롱과 롤을 주문했습니다. 마카롱이 상당히 맛 있네요.
우리나라에서 먹은 마카롱은 너무 달기만 했는데 프랑스 마카롱은 새콤달콤 과일맛이 납니다.

 

베리가 잔뜩 올라간 파이도 맛이 좋았어요. 프랑스는 역시 음식이 맛있네요.  

 

 열심히 걸어다니다 어느 다리에서 만난 자물쇠들! 여기가 퐁네프의 다리인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아니더라구요. 프랑스 퐁네프가 아니더라도 다리엔 연인들의 약속을 담은 자물쇠들을 자주 볼 수 있나봅니다.

 

로뎅 박물관 다음에 들린 박물관은 오르세입니다.
오르세는 뮤지엄패스 전용 줄이 있었습니다. 비도 오는데 엄청나게 늘어선 줄을 서지 않고 순식간에 입장 완료!!!
비산 뮤지엄패스를 산 효과를 톡톡히 봤네요. 저처럼 줄서는 걸 매우 싫어하는 분들에게 뮤지엄패스를 강추합니다.
2층(3층?)에서 고흐,고갱 특별전을 하더군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십지만...
정말 고흐의 그림은 문외한에 제가 보기에도 충격을 받을 만큼 좋았습니다.
특히 고흐의 자화상~~ 고희 뒤쪽으로 그려져있는 동그란 회오리들이 입체로 그려져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와 아내는 둘 다 멍하니 한참 그 그림을 쳐다 보고 있었네요. 같이 전시된 고갱의 작품의 오징어로 보이더군요. 고갱 안습 ㅜㅜ
개인적으로 파리 박물관 투어의 최고의 작품은 고흐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대형 벽화나 조각 작품도 엄청 좋았습니다.
사진은 오르세 박물관의 완전 큰 벽시계!!

 

 다음 박물관은 오랑주리 - 여기도 뮤지엄패스 전용줄이 있습니다.
쭈욱 늘어선 줄을 지나쳐 전용줄로 쏙 입장하는 기분이 완전 좋습니다.
오랑주리의 대표작은 모네의 "수련"
동그란 전시실을 가득채운 아련한 느낌의 작품이 인상적이었네요.
이런 느낌은 역시 사진으론 알 수 없겠죠. 샘송의 커브드 TV를 한 바퀴 돌려서 설치하고 보면 비슷하려나? ^^
여긴 피카소의 작품도 조금 있었습니다.
여기도 촬영은 불가라 사진은 없네요. 지킬건 지키는 주의라... ^^

그 다음 방문지는 파리하면 생각나는 박물관 No.1 르부르!
줄이 정말 정말 터무니 없이 길더군요. 비도 오고 정말 휴~
하지만 여기도 뮤지엄패스 전용줄!!! 일반 줄에 비해 1/20 길이 5분도 안 되서 입장했습니다.

유리 피라미드 아래로 이어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휴... 근데 이건 뭐 전쟁터도 아니고 사람이 많아도 너무많습니다. 이 나라 저 나라의 단체관광객들이 깃발 아래 바글바글
하루 종일 걸어더녀 이미 체력이 바닥이었던 우리는 "모나리자"만 찍고 가기로 정했습니다.
이미 박물관엔 모나리자를 향한 사람들의 행렬이... 우리는 급류에 휩쓸려 가는 조각배처럼 휩쓸려 걸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거의 토할것 같은 심정이었네요.
이리 저리 밀려서 전시물들을 보는둥 마는둥 밀려서 결국 도착한 "모나리자"
넓은 전시장엔 정말 사람들이 가득가득 모두들 푸쳐핸섭 휴대폰을 들어올리고 모나리자를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아내는 기어코 전시장 제일 앞까지 가서 셀카를!!! 대단합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날 오전에 방문했던 분들은 꽤 널널하게 르부르를 즐기셨다는군요.
아침에 로뎅 박물관부터 간 것이 패착이었나 봅니다. 르부르 부터 갔어야 하는데...

그래도 고흐를 본 것 만으로 오늘 하루는 아쉽지 않습니다.

 

이제 호텔로 돌아와 호텔 앞 프랑스 식당에서 저녁 식사 (피자나 파스트가 많은걸 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야할지도)
여긴 생맥주가 없어서 주문한 이태리맥주(프랑스는 괜찮은 맥주가 없나?)
역시 병맥주는 생맥주만 못합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맛은 괜찮은데 짭니다.
유럽 음식이 전반적으로 엄청 짜요. 우리나라 음식이 훨씬 덜 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소금 섭취량이 많은건 음식이 짜서가 아니라 국물을 많이 먹어서 인듯.

 

피자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뭐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지는 않네요.

 
아무거나 잘 먹는 아내는 "프랑스 하면 달팽이지" 하면서 주문한 달팽이 요리.
맛은 괜찮다고 하네요. 양이 좀 적은게 흠!
다른 식당 코스요리로 나온 달팽이는 좀 비리고 맛이 없었다고 하던데... 여기 달팽이는 맛이 좋았답니다.

 
안심 스테이크! 사이드에 빵 주까? 스파게티 주까? 하길래 스파게티라고 했더니...
그냥 스파게티 면만 왕창 나오더군요. ㄷㄷㄷ
아무 소스도 없이 이걸 어떻게 먹으라구... 얘네들은 이렇게 먹나봅니다.
스테이크는 볼품은 없지만 맛은 상당히 좋았답니다. 프랑스에서 먹은 스테이크는 전부 맛있었다고...
스파게티는 토마트 소스 좀 달라고 했더니 주더라구요. 소스 부어서 반쯤 먹었서요. 맛은 그닥...
동네 식당이라 그런지 꽤 푸짐하게 먹었는데 90유로 정도 나왔습니다.

 

파리에 왔으니 야경도 봐야죠. 한국에서 미리 사온 바토무슈 티켓을 들고 세느강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
돌아다니면서 보니 세느강엔 바토무슈 외에도 바토버스도 보이고 다양한 유람선이 있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부 바토무슈만 타더군요.
일부러 야경을 보려고 일부러 저녁 느즈막히 나갑니다.
이놈의 서유럽은 여름에 해가 안 집니다. 9시에도 아래 사진 정도로 밝아요. 9시반이나 10시나 되야 어두워집니다.

 
바토뮤수를 타면 세느강변에 자리잡은 오르세 부터 튈르리 광장 노틀담 성당 퐁네프 다리까지 쭉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엔 쌀쌀할줄 알고 미리 샹제리제 거리에서 사온 갑(GAP ^^) 후드티를 입습니다. 챙겨가세요.
바토뮤슈 위에서 찍은 에펠탑 모습 등대처럼 광선을 360도 돌면서 쏘더군요. ^^
확실히 낮에보는 에펠탑과는 다른 느낌. 야경이 훨씬 낫네요.

 

저녁 시간에는 매시 정각에 애펠탑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굳이 피곤한 가족을 붙잡아 준 아내 덕분에 반짝반짝 빛나는 에펠탑을 봅니다.
뭐 별거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파리까지 왔으니... ^^

 
노틀담 성당 앞에서 만난 한국인 대학생(?) 배낭여행객이 찍어준 가족 사진입니다.
사근사근한 친구더군요. "가족 싹 데리고 여행 오셨어요? 형님 멋져요." 그러면서 부탁도 안 했는데 알아서 사진기 달라고 해서 찍어 주더라구요. 외국 나오니까 한국 사람이 반갑더군요. 며칠 안 되는 여행기간 동안 자꾸자꾸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도 여자 두 분 오신 팀과 40대후반(?) 부부 2커플팀과 자꾸 만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다들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움직이니까..^^

 

편하게 겉핧기 투어라는 모토에 따라 노틀담 성당은 겉모습만 보고 왔습니다. 줄이 엄청 길어요.
뮤지엄패스 전용 줄도 없고... 이 사진도 외국인 할아버지(?)가 찍어주시겠다고 하신다길래 고맙습니다하고 한 장!

 

또 맥주. 이건 병맥주인데도 꽤 맛있었습니다. 다시 먹고 싶네요.

 
이제 파리에서 스위스로 출발.
파리 기차역 있는 유명한 빵집에서 기차에서 먹을 먹거리를 장만합니다.

유레일패스도 여기서 시작
다음번엔 스위스입니다.

Posted by 수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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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4.10.16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세상2014.10.02 00:04

 

파리에서의 두번째 날

샹제리제 거리로 향했습니다. 파리의 지하철은 지은지 오래되어서 인지 정말 복잡하고 좁으며 놀라우리만치 시끄러웠습니다.
전동차가 굽이진 철로를 돌아나갈때는 바퀴와 철로의 마찰음이 왠만한 공사장의 소음보다 심하더군요.
한국의 지하철은 정말 너무너무 좋은겁니다.

파리 지하철은 들어갈때만 티켓을 넣습니다. (예전 지하철 종이 티켓 처럼 넣으면 앞에서 쏙 나오는 방식)
그렇다고 들어가서 바로 티켓을 버린다면 갈아타는 역에서 다시 티켓을 구매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리 지하철은 1일 무제한 패스와 10장짜리 묶음을 구매할 수 있는데, 런던에서와는 달리 파리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을 하루에 10회 이상 탈 일이 없어서 1일 무제한 보다는 10장짜리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나았습니다.

 
샹제리제 거리에는 르노 부터 시작해서 꽤 많은 자동차 회사의 전시장이 있었습니다.
그 중 르노 전시장엘 들어갔는데요. F1 머신부터 시작해서 2인승 전기 자동차 까지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르노 자동차 내부를 시승해 보는 큰 아들~

 
르노 전시장에는 아이들이 준비된 종이에 색칠한 자동차를 스캐너에 넣으면 뒤에 보이는 화면에서 스캔된 색상의 자동차가 미로를 돌아다니도록 하는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열심히 색칠하는 작은 아들

 
여자들의 로망 루이비통 매장입니다. 일본, 한국, 중국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왠만한 가방들은 1500유로 이상하는 지라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샹제리제 거리에는 이 외에도 몽블랑 부터 GAP, M&A 등 많은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샹젤리제 거리 끝에는 개선문이 있습니다. 로터리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횡단보도를 찾을 수 없어 헤멨는데요.
근처를 잘 보면 지하도를 통해 개선문 아래로 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올라가는 것도 가능한데 줄이 길어서 포기.
구입한 뮤지엄패스로 입장은 가능한데 뮤지엄패스 전용줄은 없어서 긴 줄을 서야했기 때문입니다.
(루브루 등 상당수의 박물관은 뮤지엄패스 전용 라인이 있어서 미친듯이 긴 줄을 서는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켜 줍니다. 강추 아이템)

 
이제 파리의 아이콘 에펠탑을 보러갑니다,
지하철을 타고 에펠탑 방면으로 가능 예상했던 지하철 역에 도착하기 몇 정거장 전 갑자기 이 역이 종착역이라면서 내리라고합니다. 알고보니 지하철 터널 공사중이라 지하철 노선 중간이 댕강 잘려나간 겁니다. 파리 지하철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당황해하고 있는 사이 자원봉사자인듯 한 젊은이가 다가와 어디로 가느냐고 묻습니다. 에펠탑에 간다고 했더니 이 역에서 내려 위로 올라가 5분만 걸으면 에펠탑이랍니다.

올라가서 보니 사이요궁 바로 앞이네요. 일단 사이요 궁에서 에펠탑을 내려다봅니다. 괜찮네요.
사진은 전부 가족 사진이라 생략

이제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엔 큰 맘 먹고 사이요궁 근처 에펠탑이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맥주는 맛나네요.

 
이건 티본 스테이크 맛이 매우 좋았다고합니다. 양도 꽤 되네요.

 
이건 양고기 스테이이크. 걱정했던 노린내도 없고 엄청 맛있다고 아내가 좋아합니다.

 
고기를 안 좋아하는 제가 주문한 파스타. 뭐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제가 좀 까탈스러워서)

 웨이터가 영어도 잘하고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어른 2, 초등학생 2명이서 고급지게 먹은 점심값 팁 포함 150유로 꽤 비싸긴 했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역시 요리는 프랑스라며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이제 사이요 궁에서 에펠탑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분수가 시원하네요. 햇살이 너무 강해서 그늘 하나 없는 광장을 걸어가는 도중 현기증이 좀 나더군요.


쉬엄쉬엄 여행하자는 취지에 맞춰 우리 가족은 에펠탑 바로 옆에있는 공원 잔디밭에서 한동안 쉬었습니다.
하늘은 맑고 에펠탑도 보이고 나무그늘은 시원하고....주변에는 남녀 연인, 남남 연인, 파키스탄인 관광객 모두 모두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럴때가 제일 좋습니다.

 

Posted by 수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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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2014.09.26 21:15

 이제 런던을 떠나 파리로 갑니다. 유로스타를 타고 도버해협의 바다 아래를 뚫고 갑니다.
시속 300Km를 넘는 속도로 달리는 유로스타 중간 중간 크고 작은 터널을 들고 날때마다 기압차로 인해 귀가 상당히 불편함을 느낍니다.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길 풍경은 그야말로 초원입니다.
넓디 넓은 초원 중간중간 숲이 있고 그 숲 사이로 중세 시대 영주의 성이였을 법한 저택들이 가끔 보이네요. 새로운 느낌입니다.

 
파리에서 묵게 된 IBIS 호텔 전세계 체인 호텔이군요. 이 후 이태리에서도 IBIS에 한 번 더 묵게 됩니다.
특이하게도 제가 묵은 유럽 대부분의 호텔은 룸에 냉장고가 없습니다. 은근히 불편하네요.


 파리 변두리 풍경 (호텔 근처) 첫인상은 지저분하고 산만하다는 정도입니다. 파리를 유럽의 중국이라고도 하더군요.
특히 요즘 집시들의 유입이 심해져서 노상방뇨 등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길을 걷다 구걸하는 집시들을 흔히 마주치게 됩니다.

 
음식의 도시 파리에 왔으니 일단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야 겠스니다.
저는 모든 나라에서 거기서 먹을 수 있는 맥주 가능하면 생맥주를 먹기로 맘 먹었었습니다.
사진 속의 맥주도 정말 맛 있었습니다.

 
추천을 받아서 가게된 체인 레스토랑입니다. 홍합 요리가 유명하다네요.

 
스프에 빠진 닭요리. 좀 짜다더군요.

 스테이크는 맛이 꽤 괜찮았답니다.  

홍합 요리도 꽤 맛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고기나 어패류를 즐기지 않아 주로 직접 먹은 가족들의 평가를 옮겨 적을 뿐입니다.
아직까진 파리 요리 대박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코스는 몽마르뜨 언덕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이뻐서 그냥 한 컷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중 만난 사랑의 벽입니다. 각국의 언어로 사랑을 적었다는 군요.
한글을 찾아봅니다. 그런데, 타일 붙이시는 분이 "나는"을 거꾸로 붙이신것이 눈에 띄네요. ㅜㅜ


 몽마르뜨 언덕에서 만난 상점. 약간 괴기스러운 것이 베르세르크의 베헤리트를 연상시킵니다. ^^

 거리의 예술가들이 초상화를 그려준다는 유명한 그 장소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갑니다.  

직접 그린 그림들도 많이 판매하더군요.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입니다. 멋지죠. 내부에 들어가는 것도 공짭니다.

 대성당 앞쪽 광장에는 여러 예술가들의 공연과 묘기들이 이어집니다. 제가 갔을때는 어떤 흑형님이 축구공으로 정말 대단히 멋진 묘기를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사진 왼쪽 아래에 보이는 가로등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 축구공을 리프팅을 하더라구요.

 대성당 아래로 이어지는 계단과 잔디밭엔 많은 연인과 관광객들이 쉬어갑니다. 우리도 저곳 잔디에 앉아 잠시 여독을 풀었습니다. 금방 엉덩이가 축축해 졌습니다. ㅡ..ㅡ

 이건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이구요.


 돌아가는 길에 만난  클래식한 초록 자동차와 노천 카페들입니다. 유럽사람들은 밖에서 먹는걸 참 좋아합니다.

 

파리에서의 첫날은 여기까지만...

 

Posted by 수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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