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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8 에코드라이빙 - 에어컨 단수와 연비
- 2008.08.14 에코드라이빙 - 에어컨 가동 Vs 창문열기
- 2008.08.13 지금까지한 DIY 목록 - 젠트라X 5
- 2008.08.13 젠트라X - 종다리 6.5인치 스피커 및 트위터 DIY
- 2008.07.01 오늘까지 젠트라X 연비 테스트 결과
- 2008.06.27 새차 완전 액땜!!!!
- 2008.06.27 젠트라 X~~
Q: 안녕하세요. 대우에서 ECO 드라이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군요. 오늘 이벤트에서 에어컨을 틀고 달릴때와 창문을 열고 달릴때의 중 창문을 열고 다니는것이 연비에 유리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속에서는 소음때문에 창문 열고 다니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에어컨을 3,4단으로 틀때와 1,2단의 저단으로 틀때 연비 차이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다음 중 어느것이 연비에 유리한가요? 1. 저단으로 계속 에어컨을 가동하고 주행 2. 고단으로 차내 온도를 낮춘 후 에어컨을 끄고 주행하는것을 반복 그리고, 2번 방식으로 반복하는 경우 에어컨이나 차량에 무리를 주지 않는지도 알고싶습니다. A: 안녕하십니까? GM대우 홈페이지 운영자입니다. 권종식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먼저 젠트라 X 차량을 운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공식적으로 말씀 하신 조건에서 테스트가 이루어진 결과는 없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씀 드리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에어컨은 작동 시마다 작업 부하가 있기 때문에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1,2단이 아닌 3,4단부터 시작해야 냉각 효율이 좋아지고 에너지도 절약됩니다. 냉각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더위를 가시게 하면 1, 2단으로 낮춰도 시원합니다. 고단으로 작동하였다가 수시로 에어컨을 작동하시는 것 보다는, 고단으로 시작하여 저단으로 계속 작동하는게 연비에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 됩니다. 또 1시간에 10분 이상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 바깥 바람으로 환기를 시키면 공해저감, 연료절감, 엔진과열방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항상 안전 운행 하시기 바라며, 기분 좋은 햇살처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세줄 요약 1. 에어컨을 처음 틀면 컴프레셔가 동작하기 때문에 부하가 걸린다, 2. 그러므로 처음에는 어차피 부하가 걸리니 고단으로 시작해 차내 온도를 낮추고 단수를 낮춰서 운행해라. 3. 껏다 켰다 하는것은 켤때 부하가 걸려서 연비에 악영향이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
일반적으로 60Km 미만에서는 창문을 여는것이 좋고, 그 이상에서는 저항때문에 차라리 에어컨을 가동하는것이 낫다는게 일반적인 상식이었습니다.
오늘 GM대우 홈페이지에서 에코드라이빙 이벤트에서 보니 재미있는 실험을 했군요.
제가 타고다니는 젠트라X(누구의 말에 따르면 거지근성 홀덴튜닝입니다.어쩌다보니... ^^)로 시속 80Km/h로 강릉을 다녀오는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예상과 달리 창문을 열고 달린 차량이 연료를 6.5L나 덜 소비했습니다. 12000원 가량의 금액이군요. 후덜덜합니다.
가능하면 에어컨을 안 트는게 연료절약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에어컨을 고단으로 틀때와 저단으로 틀때에 연비가 차이가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어차피 컴프레셔가 돌아야 하니 차이가 없다는 소리도 들어봤고...
1. 저단으로 계속 틀고 주행한다.
2. 고단으로 온도 낮추고 끄기를 반복한다.
어느게 좋을까요. 저는 현재 2번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차량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도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 주행중에 컴프레셔를 붙였다 뗐다(똑 소리가나죠) 하는게 조금 걸려서...
일단 대우에 문의를 올렸습니다. 대답이 궁금하네요.
- BMW 호박색으로 작업했다. 만족
- 젠트라 트립컴퓨터는 1.6에 있는 모듈을 1.2에서 막아놓았다. LED 작업시 잘라내면 됨.
- 트립컴퓨터 모드 변경용 스위치가 없으므로 항상 연료랑에 따른 남은 주행 거리로 고정된 상태임.
2. 후드 인슐레이션 : 2만원 미만
- http://cafe.daum.net/gentraxclub/Jb9Z/6
- 엔진 소음이 약간 줄어든것 같음
- 부품 구입시 플라스틱 핀도 같이 구입해야 함.
3. Extra 시거잭 : 1만원 미만
- http://cafe.daum.net/gentraxclub/Jb9Z/62
- 매그너스용 덮게있는 시거잭을 구입하면 됨.
4. 안테나 : 5천원
- 젠도리의 너무 긴 안테나... 타워 주차장 들어갈때 안습입니다.
- QM5용 안테나 구입하시면 됩니다.
5. 홀덴 튜닝 : 약 20만원 들어가지만 나는 4만원에~
- 홀덴 DIY 그릴(12만원) - 친구한테 얻었다. 고맙다 친구야~
http://cafe.daum.net/gentraxclub/Jb9Z/33
이거 하다가 손가락에 피봤다. 생각보다 쉽지 않음.
- 휠캡 (4만원) - 이것도 얻었다. 대우마크 빼고 끼워 넣으면 됨.
- 트렁크용 홀덴 마크(2.5만) - 대우마크 떼고 나니 구멍이 2개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구입했음.
- 스티어링휠캡(1.5만) - 비순정품을 샀더니 순정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
순정 대우마크의 은은한 광택에 비해 너무 번질번질하고 크롬부분에 가로줄 무늬가 있음.
2.5만원짜리 순정이 나을 듯
- 홀덴 바리나 레터링 - 정품 레터링을 구할 수 없어 6자에 1천원짜리 레터링을 구입
글자 크기가 너무 커서 사용 안 함.
6. 스피커(트위터 포함) DIY - 8만원
- http://eagles-eye.tistory.com/entry/젠트라X-종다리-65인치-스프커-및-트위터-DIY
7. 사이드미러 볼록거울화 - 5천원
- http://cafe.naver.com/thegentrax/4266
이렇게 하려고 했으나, 일단 힛건이 없다. 이거 시도 하실분은 조심하시라 연결부위가 튼튼하지 않다.
- 그냥 열선 포기하고 양면테입으로 붙였다.
- 비 안 오는날은 최고다. 사각지대가 많이 줄어들어 차선 바꿀때 훨씬 안정감이 있다.
- 비 오는 날은 좀 불편하다. ㅡ..ㅡ;
8. 시가잭 소캣 확장(내부)
- 퓨즈박스에 끼울 수 있는 2구 시가잭 - 이것도 친구한테 얻었다. 친구 참 잘 만난듯... ^^
- 퓨즈박스랑 운전석 아래 덮게를 열고 퓨즈박스에 시가잭을 연결 후 풋레스트 위쪽에 고정시켰다.
- 하이패스용 전원선을 앞유리 앞을 타고 A필러 밑으로 돌려 추가시거잭 소켓에 연결
- 대시보드 쪽에 덜렁거리는 전선이 없어 매우 깔끔함.
이상~ 생각보다 많이 했네!
더 하고 싶은거~
1. 유리발수 코팅 - 적당한 발수코팅제 구입예정
2.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 하고싶지만 너무 비싸다. (18만원)
3. 블랙박스 - 이것도 너무 비싸다. (20만원대)
남들 다 하는데 안 하는거 왜? 하기 싫으니까.
1. 보조 제동등
2. 블랙베젤
부품 구입은 http://www.smpart.co.kr/ 여기서 가능하다.
트위터만 달려다가 운전석쪽 트위터 잭이 없는 관계로 어찌어찌 스피커를 전부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젠도리 오너들의 기본 DIY인 트위터 DIY를 위해 A필러를 뜯어보았는데, 안타깝게도 트위터 잭이 없었다. 트위터 잭이 있었다면 아마 트위터만 달았을듯.. )
주변에 도와주신 분이 계서서 작업은 잘 진행되긴 했는데 초보가 하긴 힘든 작업이더군. 작업시간 4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필요 부품
1. 종다리 6.5인치 스피커셋트 : 7만
2. 6.5인치 아대 18mm * 2셋트(4개) : 4천원 <-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전 18미리와 15미리를 한 셋트씩 구입했는데 윈도 유리와 간섭이 생기더군요. 18mm 2개를 사용하는것이 딱 일듯 합니다.
3. 오디오 케이블 5m : 가격모름 (이건 운전석 트위터잭 없는 분께만 필요합니다.)
기타 필요한 것들
1. 잘 드는 칼 (도어트림에서 플라스틱을 잘라내야 하기 때문)
2. 절연테이프(이건 트위터선 따기위해 필요)
3. 힘 좋은 전동드라이버 와 금속용 비스(혹은 얇은 구경의 드릴날) : 도어 금속부분에 아대를 부착하기 위함 (꼭 필요)
3. 드라이버, 니퍼, 작업용 라이트
작업 순서
1. 도어트림을 뜯는다. 뜯는 방법은 젠트라 동호회 등을 참조하시라~
http://cafe.daum.net/gentraxclub/Jb9Z/56
http://cafe.naver.com/thegentrax/1414
2. 기본장착된 스피커를 분리한다.
3. 18mm 아대 2개를 문짝에 설치한다. 전동드릴로 비스가 박힐 부분에 미리 구멍을 뚫어 두는것이 좋다.
뜯어낸 플라스틱 도어트림이 아니라 문쪽 금속에 설치하는것임.
(아대가 36mm 이상 되지 않으면 윈도유리와 관섭이 생기니 주의할 것)
4. 원래 스피커에서 분리한 잭을 잘라내고 종다리 구입시 들어있는 납작단자를 끼운다.
5. 스피커에 납작단자를 끼우고 오디오를 틀어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한다.
6. 아대에 첨부된 비스를 이용해 스피커를 설치한다.
7. 도어트림에 스피커를 지지하던 프레임을 제거한다. 스피커 인치가 늘어났기 때문임.
http://cafe.daum.net/gentraxclub/Jb9Z/48
8. 도어트림을 원래대로 끼운다.
트위터 설치
1. 조수석쪽은 A필러를 탈거하면 트위터 잭이 있으므로 잭을 잘라내고 종다리의 트위터와 연결한다.
(첨부된 콘덴서가 달린 연결선을 이용할 것.)
2. 적당한 위치에 양면테이프로 고정한다. (매립은 귀찮아서)
3. 운전석 쪽 트위터 잭이 없는 경우는 해드유닛을 분리하여 프론트 스피커선을 따와야 한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라. 하지만 거기처럼 계기판을 분리할 필요는 없다.
http://cafe.daum.net/gentraxclub/Jb9Z/58
A필러 탈거 -> 해드유닛 탈거 -> 선따기 -> A필러 쪽으로 선을 넘기고 타이로 고정 -> 트위터 연결 -> 트위터 고정 -> A필러 끼우기
이상이다. 사진이 없는것이 아쉽지만 링크된 까페 글을 보면 대충 감이 올것임.
어제 나온 따끈따끈한 새차...
기쁜 마음으로 오늘 첫 출근길에서 조심조심 천천히 운전해 가고 있었다.
앞에 덤프트럭이 있길래 모래떨어질까봐 차선 바꾸어서 가고 있었는데,
옆 차선으로 트럭하나가 부웅~~ 하면서 추월을 해 가는군.
순간 다다다~ 딱!!!!!!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속도를 더 줄였음.
속으로 ***를 외치면서 대충 훑어 보니 괜찮은듯 해서 더 조심조심 운전을 했다.
그런데 잠시 후 살펴보니 조수석쪽에 유리에 금이 가기 시작하네. ㄷㄷㄷ
내려서 살펴보니 유리 제일 가장자리 부분에 돌맹이가 떨어졌나 보다. 그래서 처음에는 괜찬아 보이다가 점점...
첨부터 팍 깨졌으면 트럭이라도 세워서 따져라도 볼것을... ㅜㅜ
에휴. 액땜 한 번 잘 했네. 수리비가 최소 13만원이란다.
PS. 젠트라X 확실히 연비는 좋은것 같습다. 연료게이지 떨어지는게 안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