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라임색 작은 가방 만들어 준 직후 시작했던...둘째용 가방 만들기가 미루다 미루다 2년 가까이 걸려버렸네요.
그래서 큰 애 가방은 이미 너덜너덜...처음 생각했던 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뜯고 다시 만들었더니..퀄리티가 영 아니올시다.
그래도 가방 받고 좋아하는 아들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