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스님 도움으로 작업실 조명을 셋팅했다. 
작업조명 겸 사진 조명으로... (사진 조명 교과서란 책을 산 여파다)
안 그래도 좁은 방이 더 정신 없어졌다. 
마눌님에게 잔소리 들을 일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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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이 이쁘다. 생각했던 대로 나와서 흡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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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인지... 슬슬 초심을 잃어간다. 






외피 : 이태리산 베지터블 통가죽 초컬릿색 
내피 : 돈피 베이지 + 이태리산 베지터블 통가죽 베이지(태닝추가)

돌도끼님 3미리 그리프, 켐벨532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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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I QL17용 속사카에스를 만들었다. 
박스스티치는 역시 어렵다. 손가락이 무척 아프군. 
디자인은 그저 심플~
아직 스트랩 만들 작업이 남았다. 



차마 보여드리기 민방한 바닥쪽 스티치이다. ㅜㅜ
일단 박스 스티치를 하기엔 너무 바느질 라인을 끝과 가깝게 잡았다. 
송곳질도 아수 섬세하게 하지 않는다면 사진처럼 가죽이 찢어져 실이 밖으로 삐져 나가버리고 만다.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겠지~

속사케이스의 달인 원더러(J&K)님과 컴맹성주님 존경합니다~ ^^



카메라에 속사케이스를 입혔다. 
GII QL 마크를 보이게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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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갑을 새로 하나 만들었다. 
이전 카드 포켓이 모자라던 것을 개선했고, 
신권 사이즈에 맞춰 사이즈도 줄였다. 

카드포켓은 내부에 천(우라)를 대서 만들어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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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동전지갑 - 베이지 버전
새로 만든 불도장을 찍은 최초의 제품 ^^

사랑받고 오래오래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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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동안의 기다림 끝에 받은 돌도끼님제 그리프(목타) 셋트입니다. 
느림이 미학인 핸드메이드의 특성과 여러가지 어려움까지 이겨내고 태어난 작품이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돌도끼님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이로서 바느질 속도와 품질 30%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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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불도장이 완성되어 배송되었다. 상당히 맘에 든다. 
다만, 온도 조절이 쉽지않다. 조절이 불가능한 인두라 온도가 너무 높게 올라가는군. 
너무 온도가 높으면 가죽이 심하게 타버린다. 

온도조절기나 슬라이닥스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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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능력이 부족해서 이런거 하나 하는 것도 너무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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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컬릿색 가죽과 YKK지퍼를 개시했다. 
지퍼를 달때 지퍼와 가죽이 조금 울어서.. 평평하게 만들기 어렵다. 
지퍼 끝부분 처리도 쉽지 않네. 

새로 구입한 환도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니 평범한 사각형도 많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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