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sette PM Simple leather agenda cover, 2 7/8" x 3 7/8", one hook for refill, front and back pockets, goatskin 
Ref. 028175CA30  
$300.00


스티치가 예술이다. 저 깔끔한 사선~


Posted by 수리눈
카이저소제님 가방만들기 강좌에서 본 스키치는 방식을 연습해 봤습니다. 
끝부분을 사선으로 피할해서(저는 페디를 이용해서 피할했습니다.) 접어 넣어 끝 부분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그나마 깔끔하게 나온게 이 모양입니다. 역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스티치로 마무리를 해야 하므로 사진보다 더 많이 접어 넣어 스티치 공간을 확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접어 넣어지면 원래 가죽두께와 접힌 부분의 두께가 동일해집니다. 


스키치는것의 효과입니다. 옆부분에 기리매 처리를 할 필요 없이 깔끔한 라인을 형성합니다. 



문제는 조그마한 소품이라도 이렇게 마무리 처리하다가는 하나 만드는데 일주일은 걸릴듯 합니다. ㅜㅜ 


Posted by 수리눈





허니오님 블로그에서 본 동전지갑이다. 
처음으로 만든 곡선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네.
바느질 할 부분은 페디로 피할하여 동전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었다. 

Posted by 수리눈
로디아 노트커버를 완성했다. 허니오님이 보내주신 로디아 노트를 헐 벗은채 두기 미안헤서...
기본적인 디자인은 클리앙 피우마군이 만들때 참고로 했다는 기성품을 기본으로 했다. 
크기는 11호이다. 




전반적인 모습이다. 좌측부분은 노트에의해 가려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죽 중 주름때문에 외부에 쓰기 곤란한 부분을 사용했다. 
새로 구입한 바인더와 수성락커를 발랐더니 전반적으로 은은한 광이 난다. ^^


외부는 탄색가죽... 역시 바인더와 락커 덕분에 광이 살아있다. 아직 접히는 부분이 뻣뻑하다. 




Posted by 수리눈

제가 주로 사용하는게 마지막에 나온 반도피혁의 가죽입니다. 

Posted by 수리눈
새 책상에서 쓸 데스크패드를 만들었다. 
전면은 반도피혁의 네추럴베이지 뒷면은 클리앙 카이저소제님이 보내주신 보강재인 단면SL(아마 맞을거다. ㅡ..ㅡ)을 썼다. 
패드 위에 놓인 디바이더와 탄색 기리매약, 본드크리너, 로디아 노트는 허니오님이 보내주신거다. 
요즘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 ^^

만드는데 힘들었던 점은 앞 뒷면 두 장을 합칠때 넓은 면적에 본드가 마르기 전에 본드칠을 하고 붙여하 하는거다. 
덕분에 가죽에 본드가 많이 묻었고 완벽하게 안 붙은 곳이 보인다. 
허니오님 블로그에서 본 말린 후 붙이는 본드를 사야할까 보다. ㅡ..ㅡ
그리고 목타가 한 종류 밖에 없어 바느질 간격이 너무 촘촘하다. 덕분에 송곳질하고 바느질 하는데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바느질은 이쁘게 나왔다. ㅡ..ㅡ





뒷면이다. 뒷면도 웬만한 시중 데스크패드 이상의 품질이다. ^^



Posted by 수리눈

Posted by 수리눈

가죽 소품을 만들때 제일 고민스러운 것이 실 선택이다. 
어떤 종류의 실을 무슨색으로 쓰느냐에 따라 제품의 느낌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인것 같다. 

오늘은 데스크패드를 만들고 있다. 
직사각형의 밋밋한 모양이다 보니 스티치의 중요성이 더 한것 같다. 
스티칭 그루버로 바느질 자리를 만들고 나서 한참 동안 고민에 빠졌다.

실 종류는 선호하는 린넨사로 정하고... (사실 다른 종류라곤 흰색 라미사 밖에 없다.)

빨강은 강렬하고 이쁠것 같지만.... 데스크패드용으론 좀 튀는것 같고...
노랑도 이쁠것 같은데... 네추럴 베이지 색상과 너무 비슷한듯도 하고...
흰색은 무난하고 깔끔할것 같은데... 너무 무난한것도 같고....
검정은.... 음 모르겠다. (뒷면은 검정색 보강재다)
자주색도 있긴 한데.... 
Posted by 수리눈


Posted by 수리눈

첨에 만든 볼펜케이스 보수공사 결과이다. 넣고 빼기 불편한걸 개선하기 위해 볼펜걸쇠 부분을 개방시켰고 토코놀과 기리매 약으로 마무리를 했다. 첨 보다 엄청 좋아졌다.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