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스님의 도움으로 작업대를 제작했습니다. 
고급스런 자작합판으로 제작했으며, 높이도 적당히 높아서 작업하기 좋습니다. 
이제 구부정한 자세로 바느질 안 해도 되겠네요.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10. 5. 17. 10:10

NX10을 쓰고 있는데, GF1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서...

뽀레 형님 지르신 GF1을 며칠 빌려왔습니다. 

형수님이 쓰시는 거라는데... 죄송스럽... ㅡ..ㅡ; 


하루 사용 느낌...

1. AF는 NX10보다 무쟈게 빠르다. (NX10 은 그네타는 아들 찍기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GF1은 쉽게 되네요.)

2. 액정은 정말 죽음이다. NX10 AMOLED보다 훨 낫다. (너무 좋아서 탈인 지경임.)

3. 사진 결과물은 좀 아쉽다. (이건 개인적인 호불호에 따름.)

4. 기본 노출이 언더로 셋팅된게 아닌가 싶다. +1 Stop 노출 보정하니 내 입맛에 맞다. 

5. 동영상은 NX10 보다 좋다. AF 소음도 더 적게 들어가고 촬영 중 AF 도 더 원할하다. 

 

 

다 좋은데 사진 결과물이 제 맘에 쏙 들지가 않네요.

일본어 바디라 셋팅을 맘껏 못 만지는 점도 일조를 하고 있을지도...

 

젤 위부터 5D, GF1, NX10 사진입니다. 

찍은 상황도 시간도 각도도 달라서 전혀 공정하지 않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10. 5. 4. 09:33

예전과 달리 탈옥 같은 커스터마이징은 귀찮아서 안 하게 되어버린 수리눈입니다. 

이번 탈옥은 무지 쉽고 빠르다길래... 궁금해서 한 번 해봤습니다. 

소감은 이렇네요. 

 

1. SBSetting은 정말 좋다. 

- 동영상 보다가 밝기 조절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종료시키지 않아도 된다. 

- 외부에서 클량 어플 쓰다가 이상한 AP가 잡혀버려서 이도 저도 안 될때... wifi를 끄기 위해 클량 앱스 종료시키고 첨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 애들이 쓰면 안 되는 앱스를 독에 숨겨 둘 수 있어서 좋다. 19금 앱스, 폭력적인 게임 등

 

2. Bitesms도 좋네. 

- 문자 왔을때 답문자를 바로 보낼 수 있어서 좋다. 

- 문자를 따로 지우는건 그닥 필요성이 없다. (마누라에게 숨겨야할 문자가 없다. 여친이라도 생기면 모르지만..)

- 그런 고로... 통화목록 개별 삭제 앱스는 설치도 안 했다. 

 

3. 은행 어플 안 된다. 

- 사실 자주 쓰지도 않지만 된다는 자체로 맘 편했었다. 

- 크랙하면 되지만 복잡하고 귀찮다. (개발자라 맘만 먹으면 못할 정도는 아니다.)

 

4. 테마 변경

- 귀찮다. 

 

5. 불법 복제 앱스 사용

- 안 쓴다. (bitesms는 광고 들어가고 무료로 풀린거라는데... sbsetting이 혹시 유료인가? 그럼 부끄부끄)

 

6. 멀티테스킹

- 좋다. 근데 자주 쓸 일은 없을 듯 하다. 

- 뭔가 떠 있는게 아닌가 자꾸 확인하게된다. 귀찮다. 

 

7. 왠지 배터리가 빨리 닳는 듯 하다. 

- 바이러스 걸린게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 뭔가 백그라운드에 돌아가고 있는게 아닌지 자꾸 확인하고 싶어진다.

- 귀찮다. 

 

8. 불안하다. 

- 제대로 QA되지 않은 제품을 쓰고 있는 느낌이다.

- 중요한 시점에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길 듯 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결론은 "귀찮다"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sbsetting의 편리함 빼고는 큰 감흥이 없네요. 

제 입장에서는 귀차니즘을 이길만큼의 메리트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정펌으로 돌아갈 듯 하네요. 

 

빨리 OS4.0이 나오고, 후에 sbsetting나 bitesms 같은 앱스만 나오면 전 절대 탈옥 안 할 듯 합니다. 

 

Posted by 수리눈
카테고리 없음2010. 5. 3. 22:17


지퍼 달다가 울어서(지퍼가) 또 집어 던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수리눈


불도장도 삐딱하게 찍히고... 이래저래 맘에 안들게 만들어 졌습니다. 
뭐 내가 쓸거니깐.. ㅡ..ㅡ;;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카메라2010. 4. 13. 09:39

조카가 들고 있던 GRX다. 사진은 NX10이 수고 해주셨음.
센서와 렌즈가 통째로 분리되어 바꿔넣을 수 있는 구조의 특이한 넘...

물려있는 렌즈킷은 33mm 2.8 Macro다. 환산화각 50미리 정도로 편하게 쓸 수 있을 듯...
느낌은

1. 가볍다. 작다.
2. EVF는 별로다. (NX10과 비슷하거나 약간 못한 정도? E-P2의 EVF와는 비교가 불가능.)
3. AF는 느리다. (마크로 렌즈라 그럴지도..)
4. AF 잡다가 가끔 Display가 멈춘다. 그리고는 갑자기 삐릭하며 AF완료!
6. 접사는 생각만큼 접근하지 못한다. 



요 사진은 GRX로 찍은 사진...


Posted by 수리눈

대충 만든 것을 감추기 위해 사진은 작게... ^^;

동영상 감상, 사진 액자, 시계 등 다용도로 쓸 수 있을 듯... 
디테일은 최악.. ㅡ..ㅡ;


Posted by 수리눈

요즘 너무 가죽이랑 소원해진 듯 한데다... 쓰고 있는 열쇠고리가 너무 너덜너덜해서...
퇴근하고 뚝딱 만들었다. 

사용하고 있는 양방향 경보기 모양을 본 떠 만들었는데 나름 봐줄만 하다. 
보강재로 텍션을 사용했더니 아주 빳빳하니 좋다. 

문제는 가죽이 두꺼워 지니 아일렛이 짧아 잘 끼워지지 않더란... ㅜㅜ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10. 3. 17. 10:04

지름신께 저항치 못하고 지른지 일주일... 
현재 스코어 대만족~

Posted by 수리눈
세상2010. 3. 8. 16:26

광명살때는 동네 동생(스타비아스)랑 진짜 자주 들락거렸는데, 인천으로 이사하고는 통 못 갔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요즘 자주가던 등촌칼국수 체인의 맛과 완전 달라서 기분이 묘하다. 
샤브샤브를 넣지 않아도(팔지도 않는다) 국물은 처음부터 진하고 마늘향이 강하다. 
겉절이에도 진한 마늘과 생강(?)맛이... 난 이런 걸 좋아한다. 
계란 볶음밥도 체인점과 전혀 다른 맛이다. 고소하고 촉촉하다고 할까?


Posted by 수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