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트랩과 어깨패드까지 완서했다. 
분노의 바느질이 필요한 길고 긴 스트랩... ㅡ..ㅡ+

어깨패드의 쿠션은 마우스패드와 PMP용 포치가 처참하게 잘려서 들어갔다. 
네오프렌으로 만든 것들이라 쿠션감은 좋다. 


Posted by 수리눈
카테고리 없음2010. 2. 21. 22:00
간단한 사용 소감 

1. 작고 가볍다. (물론 비교대상이 DSLR임)
2. 사진 나름 잘 나온다. (DSLR 보급기 수준)
3. AF는 참아줄 만 하지만, 만족스럽진 않다. (NX10 쓰다가 5D 잡고 반셔터 해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
    얼굴 인식 AF 등은 나름 쓸만하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할때... 
4. 동영상 화질은 괜찮은 편이다. AF는 쓸만하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젤로 현상때문에 가능하면 패닝은 자제 하는 편이 좋다. 핸드 핼드로 촬영하면 너무 흔들려서 손떨림 방지 렌즈를 쓰거나 삼각대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5. DSLR 스타일의 디자인은 맘에 안 든다.
6. DSLR 스타일의 디자인 덕분에 베이비 디퓨저해 이용한 천장 바운스를 할 수 있다. (실내에서 고품질 사진 촬영 가능)
7. AMOLED 액정은 좋은 화질을 보여주며 주광 실외 촬영에도 무난히 쓸 수 있다.
8. EVF는 화질이 그닥 좋지 않으나, 쓸만하다. 뷰파인더를 보면서 찍는 느낌은 가질 수 있고 흔들림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좀 작다. 
9. 뷰티샷(피부 보정 기능)은 여성동지 사진촬영 용을 딱이다. 다만 촬영 후 자동 뽀샵질 시간이 조금 걸린다. 
10. 1초 30장 버스트 모드는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 (애들이랑 초고속 카메라 놀이를 할 수 있다.) 

결론 : 메인으로 쓰긴 아쉽고(AF 등), 서브로 쓰기 넘친다(크기 등).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10. 2. 18. 11:24

하루만에 3개나 지르다니... "정신 차리고 보니..."라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다. 
각 물건들은 조만간 사용 후기라도 적어볼까 한다. 


어쩌다보니 시계가 3개가 되버렸다. 조만간 하나는 처분해야 할 듯.. 



Posted by 수리눈
물건들2010. 2. 10. 10:58


수리눈의 드림워치가 바꼈다. 
오메가에서 스토바로 바꼈으니... 가격은 더 현실적으로 조정.. ^^

독일 시계의 깔끔한 맛이 딱 내 스타일이다. 

전면은 화이트 다이얼, 블루핸즈, 서브 세컨드로 군더더기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깔끔한 그 자체다.
케이스백은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넓게 개방되어 있어 Unitas 6498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큼직큼직한 빨간 루비에 파란 스크류에 Geneva Stripes~~ 너무 멋지다. 

문제는 돈이 있어도 구입하기 어렵다는 것! (사실 돈도 없다. ㅜㅜ)


Posted by 수리눈


좌측부터 돌도끼님 마름송곳, 돌도끼님 재단칼, 류성님 가죽칼, 류성님 반월도 
돌도끼님과 류성님이 각각 만드신 것이지만 왠지 한 셋트인 듯하다. 
Hand-made 도구의 아름다움이란... ㄷㄷㄷ


Posted by 수리눈

자주 들고 다니는 헤링본 가죽가방(소간지 가방)을 보고 직접 만든 거냐고 묻는 분들이 너무 많다.
만든거 아니라고 대답하는게 싫어서.. 가방을 만들어 버렸다.

내부는 상용 쿠션칸막이를 넣으면 카메라용, 평소에는 칸막이를 제거하고 사용할 예정임.
문제는 아직 스트랩을 못 만드었다. ㅡ..ㅡ;


Posted by 수리눈
카테고리 없음2009. 11. 23. 09:58

4 CC 머니클립 
지금 까지 만든 것 중 가장 많은 포켓.. ^^;
Posted by 수리눈

콤펙트한 사이즈의 다이어리 케이스 - 양지사 속지 

Posted by 수리눈

와이프 상납용 가방이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게 가볍고 편안하게 만들려고 노렸했음.

칼라 매치를 잘 못 시켜 전부 분해하고 다시 만들었더니 제작 기간이 2달 가까인 되는 듯...
흐물 가죽으론 뭘 만들어도 맘에 차지 않는다.


Posted by 수리눈
카테고리 없음2009. 10. 8. 10:25

지퍼가 달린 작은 지갑을 만들었다. 
HERZ 디자인을 차용(이라고 쓰고 도용이라고 읽는다)하여 제작
지퍼 장지갑 만들기 전초전 성격이다. 

라운드 부분의 지퍼 처리가 너무 힘들다. 
지퍼 끝부분 처리도 맘에들게 나오지 않았고...
접히는 부분 바느질은 욕 나올 정도로 힘들었다. 


Posted by 수리눈